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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 - 앤소니 파우치 인스타라이브로 코로나19에 대한 인터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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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는 뉴스를 통해 영어 실력을 중위권으로, 상위권으로 끌어올리고 싶은 누구나를 위해 기사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얼마 전 스테판 커리와 앤소니 파우치가 함께한 인스타라이브 인터뷰입니다.

 


 

Newsela | Curry and Fauci chat on Instagram as thousands watch, including Obama

 

newsela.com

NBA 게임이 중단되었다. 지난 3월 26월 NBA 3회 챔피언인 스테판 커리는 여가 시간에 시민 기자로 활약했다. 그는 미국의 질병관리본부인 CDC의 본부장 앤소니 파우치와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커리와 앤소니 파우치 소장의 인터뷰는 5만명이 시청했는데 그 중에는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도 포함되어 있었다 

 

최근 재택근무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 스테판 커리도 첫 인스타그램 라이브 진행에 기술적 오류가 있었다. 파우치 박사의 사무실에 있는 이동농구골대에 대한 이야기로 즐겁게 인터뷰를 시작한 그들은 곧 진지한 인터뷰 분위기로 접어들었다.

 

그 둘은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기본 질문들을 주고받았다. 코로나러스가 독감과는 어떻게 다른지, 전문가의 입장에서 언제 사람들이 다시 모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예상하는지 등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다. 

 

Covid-19이라고도 불리는 이 코로나바이러스는 대부분의 경우 기침이나 열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대부분의 경우 회복하지만 고령의 환자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들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파우치 소장이 젊은 사람들이 스스로는 건강하다고 느끼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것이 어떤 이유에서 중요한지에 관한 질문에 대답한 후 스테판 커리는 왜 자신이 79세의 질병 전문가와 인터뷰를 하고싶었는지 이야기했다. 앤소니 파우치는 트럼프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응팀을 이끌어가는 전문가 중 한 사람이다. 백악관의 관련 브리핑 뿐만 아니라 그는 최근 유명한 스포츠 팟캐스트인 "Pardon My Take"에도 출연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

 

"제가 이 Q&A 세션을 하고싶었던 이유 중 하나에요. 지금 발생하고 있는 일에 관심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전달되길 원했어요. 해변에서나 공원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람들이 모인 것을 보게 되죠. 사회적 거리두기 개념은 염두해 두지 않은채 모여있는 사람들이요."

 

라이브채팅의 대부분은 사람들로 하여금 사회적 거리수칙을 잘 준수하고 바깥 활동을 자제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것으로 보였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속도를 늦추기 이해서 많은 사람들은 집에서 근무하고 있고 학교들도 문을 닫았다. 만약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수가 너무나 급속히 증가할 경우 병원들은 환자들을 모두 수용할 수 없을 것이다. 

 

커리는 (경제분야를 다시 가동시키기 위해서라 할지라도) 이러한 조치들을 너무 빨리 완화시킬 경우의 위험에 대해 질문했다. 

 

"이런 경우는 이것 아님 저것이다로 양분화할 수 없는 문제예요. 캘리포니아나 뉴욕처럼 도시를 폐쇄하고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은 극단적인 조치에요. 바로 무언가에 망치질을 하는 거죠. 만약 이런 조치를 완화한다고 하더라도 이 상황이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모든 사람들이 서로간에 어느 정도의 거리를 유지해야 하죠. 큰 규모의 모임은 안되고, 손을 자주 씻고, 주의를 기울어야 해요. 이 수칙들을 모두 지키면서도 어느정도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는 있죠."

 

 

 

과잉대응하는 것이 아닙니다!

 

커리는 다시 한 번 질문했다. "우리가 과잉대응 하는 것은 아니죠?"

 

"절대 아닙니다.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야 해요. 이건 심각한 상황이고 우리는 절대 과잉대응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파우치와의 인터뷰는 끝났지만 이 내용은 스테판 커리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의 생활에 변화가 싶요합니다. 스스로를 가둬두는 것이 절대 편하지는 않죠. 농구를 하지 않는 것은 편하지 않아요." 파우치 소장은 이야기했다. "하지만 우리는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이 난관을 헤쳐 나가로 노력하고 있어요. 두려워하지 말고, 겁먹지 마세요.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을 사용하고, 이 사태를 끝내기 위해서 해야만 하는 것들을 실천하세요. 극단으로 흘러가는 오해들을 없애고 싶어요. 세계가 종말을 맞을 것이라거나 이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다는 오해들이요. 이런 오해들은 사실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중간 어디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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